서대문구민 800명, 온라인 주민자치회 신년회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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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민 800명, 온라인 주민자치회 신년회서 소통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2월 06일 14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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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서대문구는 최근 온라인 신년회를 통해 주민자치회 전 동 확대를 위한 200일간의 추진 과정을 돌아보고 새해 활동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서대문 주민자치회 신년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구 사회적경제마을자치센터(수색로 43)를 중심으로 줌(ZOOM)과 유튜브 이원 생중계를 통한 비대면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줌(ZOOM)을 통해 참여한 사전 신청자 150여명, 유튜브를 통해 참여한 동 주민자치회 및 민관협력회의 위원 등 총 800여명이 함께했다.

신년회엔 ▲문 구청장 인사말 ▲주민자치회 전 동 확대 200일 분투기 ▲2021년 주민자치회 활동 계획 ▲주민자치회 현장과 통(通)하다(실시간 질의응답) ▲주민자치회 700인, 700일의 챌린지(각오와 역할 다짐 발표) ▲서대문 주민자치회 비전 낭독 등이 진행됐다.

문석진 구청장은 "주민자치회가 명실상부한 주민 대표기구로 민관협치를 이루고 구의회와도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2018년부터 5개 동에서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그간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14개 모든 동에 주민자치회 확대 및 구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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