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하나손해보험은 5일 유치부터 영구치까지 부위별 보장을 확대한 '하나 가득담은 치아보험'을 출시했다.

하나 가득담은 치아보험은 치료비 부담이 높은 전치, 견치(앞니, 송곳니)에 대한 보장을 업계 최초로 추가 지급한다. 주요 치료인 임플란트, 브릿지, 크라운도 개수 제한 없이 보장한다.

또 재식립임플란트치료를 최대 100만원까지 보장해준다. 이 밖에 충치, 발치, 신경치료, 치주질환 등 다양한 치과치료도 보장 가능하다.

아울러 안면 관련 담보를 추가로 탑재해 안과(각막이식·안과질환 수술), 외모특정상해, 이비인후과 수술 등에 대한 보장도 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은 2세에서 70세까지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치과 치료비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합리적인 가격의 보험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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