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구는 구민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구 생활체육 프로그램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꿈나무 어린이축구교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복싱 요가 주부태권도교실 게이트볼 있으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국학기공체조 노인밴드체조 힐링기체조 등이 포함돼 있다. 

구는 구민에게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참여자 간 소통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사를 포함한 모든 참여자들이 방역지침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10일 구 누리집의 '교육신청-생활체육교실'을 통해 인터넷 신청하거나 구청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나 모집 정원이 초과될 경우, 전산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발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구민들이 올해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증진, 궁극적으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완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