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다이렉트, 디지털 서비스 확대…이달 네이버페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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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다이렉트, 디지털 서비스 확대…이달 네이버페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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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삼성화재가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이렉트 채널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한다. 삼성화재는 오는 2월 네이버페이를 도입하고, 네이버·카카오·토스 3대 금융 플랫폼의 제휴 서비스를 모두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삼성화재 다이렉트는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휴대폰 인증, 카카오 인증, 토스 인증은 물론 생체 인증과 비밀번호 6자리로 이뤄진 PIN 인증 등 다양한 본인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의 생체 인증 서비스는 다른 바이오 인증 앱을 추가로 설치할 필요 없이 자사 앱 내에서 자체적으로 가능하다. 통상적으로 보험사 앱의 생체 인증은 별도 바이오 인증 앱을 설치해야 한다.

또한 삼성화재 다이렉트는 앱을 통해 다양한 상담이 가능한 '채팅 상담 서비스'도 추가했다. 기존에는 간단한 문의 및 업무를 처리하는 챗봇 상담만을 운영해왔다. 본인 인증 후 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며, 가입상담과 계약변경 같은 업무처리도 가능하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관계자는 "삼성화재는 작년 12월 디지털본부를 신설해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디지털 환경에 맞는 더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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