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복인 KT&G 사장 '윤리 경영' 뚝심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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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복인 KT&G 사장 '윤리 경영' 뚝심 통했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2월 01일 13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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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복인 KT&G 사장
백복인 KT&G 사장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백복인 KT&G 사장의 '윤리경영'이 결실을 맺었다.

KT&G는 지난달 29일 한국감사협회가 주최한 '2020 감사대상 시상식'에서 '내부감사 민간기업 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KT&G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내부감사활동으로 경영활동의 투명성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백복인 KT&G 사장은 지난 2015년 10월 취임 이래 윤리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앞세웠다. 2016년 2월에는 조직개편을 단행해 윤리경영실을 윤리경영감사단으로 격상했으며 감사위원회 직속 체제로 전환하는 등 사내 감사조직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했다.

KT&G 윤리경영감사단은 위험 요소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사업 분야별 중점 점검 항목을 선정하고 이를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감사포털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내부감사규정과 감사 업무 매뉴얼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는 등 빈틈없는 감사 업무 수행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2019년부터는 우수 감사 인재 육성을 위해 감사 전문가 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감사 계획과 실시, 사후관리 등 실무 역량뿐 아니라 사명감과 공정성, 분석적 사고 등의 자질을 갖춘 감사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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