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별밭 작은도서관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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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별밭 작은도서관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1월 29일 1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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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용산구가 3월 8일부터12월 15일까지 별밭 작은도서관 원어민 영어교실을 총 3기수로 운영한다고 29일 전했다.

1기는 3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2기는 6월 14일부터 9월 8일까지, 3기는 9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기수별 26회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구 거주 초등학생, 교실은 초급(1~4학년생)·중급(3~6학년생) 2개 반으로 나뉜다. 

운영시간은 월·수 오후 3시 30분~4시 30분(초급), 오후 4시 30분~5시 30분(중급)이며 온라인 수업 원칙이다. 

반별 정원은 15명, 교육내용은 파닉스, 기초·실용회화다. SLI평생교육원 소속 원어민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수강료는 기수별 6만원이다.

1기 교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구 교육종합포털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모집정원 초과 시 구는 전산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선발 결과는 다음달 17일 구 교육종합포털로 공지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코로나로 아이들 학력격차가 심해지고 있다"며 "비대면 형태로라도 수업을 진행하고 지역 아동들의 영어활용 능력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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