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성동구 행당새마을금고는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29일 전했다.
지난 20일 행당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 행사를 통해 백미 20㎏ 24포와 라면 120박스를 후원받았다. 후원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가구 총 144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좀도리'는 밥을 지을 때 한 움큼씩 덜어 쌀독에 모아 둔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어 준다는 뜻이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1998년부터 시작해 22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지역사회에 후원중이다.
강종식 행당제2동장은 "우리 동네에 앞장서 나눔을 보여주는 많은 분이 있다"며 "지역 내에서도 촘촘한 복지로 소외되는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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