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 회장, 사회적 가치 창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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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 회장, 사회적 가치 창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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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기업의 궁극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사회적 가치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윤 회장의 경영 아래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과 공동으로 민간 최초 사회투자펀드를 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본 펀드는 총 1000억원 규모로 사회·환경 분야에 긍정적 임팩트를 창출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 등에 투자한다. 특히 기업뿐만 아니라 소셜벤처에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KB사회투자펀드'는 20년 12월 말 기준 51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 22개사 소셜벤처 등 사회적 경제 기업에 265억원 규모 성장자금을 공급했다. KB인베스트먼트는 2019년 8월, 한국모태펀드와 함께 150억원 규모의 'KB소셜임팩트펀드' 조성을 통해 사회적 금융 생태계 및 사회적 기업 육성에 일조하고 있다.

또한 20년 12월 KB금융그룹과 서울시는 우수 스타트업들의 사업 확장 및 해외진출 지원 등 핀테크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 네트워크의 협업 시너지를 바탕으로 우수한 핀테크 기업들을 효율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서다.

KB금융 관계자는 "윤종규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우수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사회적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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