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내달부터 25개 품목 가격 1.5%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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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내달부터 25개 품목 가격 1.5% 인상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1월 28일 12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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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내달 1일부터 메뉴 25종의 가격을 평균 1.5% 인상한다.

인상 품목은 버거류 13종, 디저트류 7종, 드링크류 2종, 치킨류 3종이다. 이들 품목의 가격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200원씩 오르게 된다.

롯데리아 대표 제품인 불고기버거, 새우버거 단품과 세트 메뉴와 디저트 치즈스틱 등은 기존 가격을 유지한다.

롯데리아는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 △코로나19에 따른 주요 원자재 수급·가격 불안 △기타수수료 증가 등 제반 비용 증가로 인한 가맹점주의 요청으로 판매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가격 조정은 지속되는 인건비 상승, 원자재 가격 등 경제적 요인들로 인한 불가피한 결정 부분"이라며 "가격 조정 품목 최소화를 위해 일부 제품은 기존 가격을 유지하는 등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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