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킴스클럽, 가심비 공략 '모두의 와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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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킴스클럽, 가심비 공략 '모두의 와인' 출시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1월 28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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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킴스클럽 '에스테반 마르틴 가르나차 시라' (사진= 이랜드리테일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할인형 마트 킴스클럽이 홈술 트렌드에 맞춰 '모두의 와인'을 출시한다.

킴스클럽이 선보이는 와인 '에스테반 마르틴 가르나차 시라'는 달지 않은 중간플러스 바디의 드라이 와인이다. 품종은 토착 품종인 가르나차와 국제 품종 시라를 사용했다. 꽃의 향기와 같은 아로마향이 특징이며, 후추와 같은 향신료향이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자아낸다.

와인을 제조한 에스테반 마르틴은 1985년 설립돼 전세계 35개국에 수출하는 국제적인 와이너리다. 가르나차 품종의 원조 지역에 걸맞게 상큼한 과실향과 부드러운 타닌의 조화를 가장 잘표현하는 와이너리로 알려져있다.

킴스클럽은 와인 출시를 기념해 '랜선 시음회'를 준비했다. 코로나19로 시음행사를 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와인메이커가 직접 등장해 와인을 마시며 제조 과정과 함께 어울릴만한 음식들을 소개한다. 해당 시음 영상은 전국 킴스클럽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 관계자는"4000원대 와인으로도 최고급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맛에 집중해 높은 퀄리티로 준비했다"며 "이랜드 직수입을 통해 유통 과정을 축소할 수 있었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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