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 온라인 캠페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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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 온라인 캠페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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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으로 만나다! 어항환경 보호 캠페인!
무창포항 수산위판장 현장 방역 활동 모습
무창포항 수산위판장 현장 방역 활동 모습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이하 공단)은 충남 보령시 무창포항 일대를 배경으로 '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캠페인 영상을 제작 지난 20일에 유튜브 채널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어항별곡'에 송출함으로써 온라인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31회를 맞이한 '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캠페인은 △어항 내 환경정화활동 △이용객 안전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어선스크류 점검 등의 나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어항환경 조성과 어항 이용자들의 환경보호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공단에서 주최하는 행사이다.

평소 어촌계 주민, 해양수산 관계자 등이 만나 진행되던 캠페인이었지만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시행하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이 무창포 일대를 방문해 △어항시설 및 수산위판장 방역활동 △어촌계 방역물품 지원 △어항 내 환경정화활동 등을 홍보 영상으로 제작했으며 해양수산부,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보령시 등의 관계기관과 함께 온라인으로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명용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민들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위축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항 환경보호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어민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전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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