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NH농협카드는 저소득가구 청소년들의 비대면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트북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NH농협카드는 전날 서울 서대문구 관내 저소득가구 학생 100명에게 총 100대의 노트북을 지원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원격수업이 지속되고 온라인 개학이 다가오는 데 따른 선제적 지원이다.
노트북은 '농촌사랑클럽체크카드', '올바른Hanaro카드', '올바른GIVE카드' 등 46종 카드의 이용액 중 일정 비율을 적립해 조성된 공익기금으로 마련됐다. 농협카드는 지난 2016년부터 약 43억원을 공익기금으로 운용해왔다.
서준호 농협카드 부사장은 "코로나19 등 급속한 교육환경 변화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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