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컴백' 로맨틱시티, 2월 6일 신곡 '상도동 골목이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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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컴백' 로맨틱시티, 2월 6일 신곡 '상도동 골목이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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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로맨틱팩토리 제공]
[사진= 로맨틱팩토리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로맨틱시티가 4년 만에 신보를 발표한다.

27일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로맨틱시티가 오는 2월 6일 새 디지털 싱글 '상도동 골목이야'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미스터 블랙은 그동안 피아노맨의 '혜화동 거리에서', '사랑한다는 말로는', 숀의 '습관', 소유 & 오반의 '비가 오잖아' 등의 곡 작사가로 주로 활동했으며, 약 4년 만에 로맨틱시티로 돌아와 본인의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로맨틱시티의 신곡 '상도동 골목이야'는 로맨틱시티 특유의 정서를 기반으로 기존에 발표했던 'Romantic Day'의 가사와 코드를 차용해 새롭게 만들어 낸 곡이다. 프로듀서 밴씨(VAN.C)가 편곡을 맡았고, 아주 현실적인 이별을 말하는 미스터 블랙의 랩과 피처링으로 참여한 런치의 보컬 조합으로 곡을 완성했다.

로맨틱시티는 "'상도동 골목이야'는 갑작스러운 창작욕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노래며, 이번 싱글 이후 언제 다시 신곡을 낼지는 모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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