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해외 브랜드 향수 수입·유통 업체인 주식회사 씨이오인터내셔널이 2020년 올리브영 어워즈 향수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씨이오인터내셔널은 현재 20여개의 해외 향수 브랜드의 전개를 담당하고 있으며, 대표 브랜드로는 랄프 로렌, 메종 마르지엘라, 펜할리곤스 등이 있다. 그 밖에 존바바토스, 클린, 아리아나 그란데 브랜드 제품은 올리브영에 입점되었다.
올리브영 어워즈는 국내 최대 H&B 스토어인 올리브영에서 1년간 고객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베스트 제품을 선정하는 공신력 있는 행사이다.
클린의 대표 향수로 손꼽히는 '웜코튼'은 2020 올리브영 향수부문 1위를 기록했다. 갓 세탁한 섬유에서 나는 산뜻하고 편안한 향이 특징인 웜코튼은 남녀구분 없는 젠더리스 컨셉의 향수이다.
시트러스 우디 계열의 매력적인 향기를 지닌 존바바토스 '아티산'은 해당 브랜드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다. 아티산은 2019 올리브영 어워즈 향수부문 1위, 2020년 올리브영 어워즈 향수부문 2위를 기록하며 올리브영 향수부문 내 입지를 다졌다. 한편 아티산은 최근 40ml 핸디사이즈를 선보였고 이 제품은 오직 올리브영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 '스위트라이트 캔디'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프래그런스 컬렉션 중 2번째로 출시된 향수이며 스윗하지만 프루티한 향이 특징이다. 2016년 가을 첫 출시되어 셀럽향수 1위라는 수식어를 지니고 있으며, 2017 TFF 어워즈(The Fragrance Foundation Awards, 향수 협회 어워즈)에서 '올해의 여성 향수'로 선정된 적 있다. 최근 2020 올리브영 어워즈 향수부문에선 MD's PICK 아이템에 선정되었다.
씨이오인터내셔널에서 전개 중인 클린의 '웜코튼', 존바바토스의 '아티산', 아리아나 그란데의 '스위트라이트 캔디'는 전국 백화점 씨이오파퓸스 매장과 씨이오보떼 자사몰 그리고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