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 AGCIA 첫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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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 AGCIA 첫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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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유광열 SGI서울보증보험 대표가 26일  '아시아 보증·신용보험 사업추진 방향'을 주제로 아시아보증·신용보험협회(AGCIA) 첫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AGCIA는 아시아 5개국 9개 회원사로 구성된 아시아 최초의 보증보험사 블록 공동체로, 2020년 9월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지난 20일 AGCIA 신임 협회장으로 선임된 유 대표는 첫 공식 일정으로 이날 회의를 주관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됐다. 9개 회원사 총 19명의 임직원이 참여했고, AGCIA사무국을 맡고 있는 SGI서울보증이 4개 언어에 대한 동시 통역서비스를 제공했다.

9개 회원사는 Baoviet(베트남), BIC(베트남), China United(중국), Korean Re(한국), National Re(필리핀), Sinar Mas(인도네시아), Tianan(중국), Gongbao Tech(중국), SGI서울보증(한국) 등이다.

AGCIA 사무국은 올해 중점 사업으로 △아시아 주요 국가 보증시장 공동연구 △신규 회원사 협회 참여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유 대표는 "아시아 보증보험 및 신용보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AGCIA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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