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 제72회 기술공학 에미상 수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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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비, 제72회 기술공학 에미상 수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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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돌비 래버러토리스가 미국 텔레비전 예술과학 아카데미(The National Academy of Television Arts & Sciences)로부터 다이나믹 메타데이터(Dynamic Metadata)를 통한 최적의 HDR(High Dynamic Range;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구현 및 WCG(Wide Color Gamut; 고색재현) 기술로 색 표현의 범위를 비약적으로 증가시킨 것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제72회 기술공학 에미상(Technology & Engineering Emmy Awards) 수상자로 선정됐다.

HDR은 가정에서나 이동 중에 영화와 TV프로그램을 경험하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켰다. 특히, 돌비는 HDR 다이나믹 메타데이터와 WCG에서의 혁신을 이뤄왔으며,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같이 진보한HDR 솔루션을 통해 TV부터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기에서 최상의 영상 경험을 일관되게 제공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다이나믹 메타데이터가 결합된 HDR과 WCG는 영상 품질 영역에서 역사상 가장 진보한 기술로 꼽히며, 전 세계 수백 만 명의 소비자에게 사실적인 화질을 제공함으로써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도약을 이끌고 있다.

자일스 베이커(Giles Baker) 돌비 소비자 엔터테인먼트 그룹 수석 부사장은 "10여 년 전부터 돌비는 HDR의 진보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변화를 추구해왔다"며 "돌비 비전으로 구현된 이러한 혁신은 창작자가 의도한 이야기를 그대로 전달하는 한편, 소비자에게는 창작자의 이야기를 최상의 품질로 경험할 수 있게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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