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무라벨 커피 '아카페라 심플리' 100만개 팔렸다
상태바
빙그레, 무라벨 커피 '아카페라 심플리' 100만개 팔렸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1월 26일 14시 35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빙그레(대표 전창원)가 커피 제품 최초로 '무라벨' 콘셉트로 출시한 '아카페라 심플리'가 6개월 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아카페라 심플리는 최근 식품업계의 친환경 트렌드에 따라 무라벨 패키지를 적용한 온라인 전용 제품이다. 필름 라벨을 없애 분리배출이 용이하며 용기 감량 설계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했다.

아카페라 심플리는 듀얼브루(에스프레소+콜드브루) 공법을 적용한 원두 추출액을 사용해 첫 맛은 진하고 뒷 맛은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넉넉하게 즐길 수 있도록 400ml 용량으로 제작됐다. 아메리카노와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2종으로 구성됐다.

빙그레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해 자사 주요 제품의 용기와 포장지를 꾸준히 개선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저탄소 생활실천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빙그레 마케팅 담당자는 "친환경 콘셉트 신제품 '아카페라 심플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빙그레는 좋은 제품 출시와 더불어 친환경 녹색성장 기업이 되기 위한 아낌없는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