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해양수산부와 어촌마을 특산물 할인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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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해양수산부와 어촌마을 특산물 할인전 전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1월 26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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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쿠팡이 해양수산부와 손잡고 설 명절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어촌 특산물의 판로를 키운다.

쿠팡은 내달 28일까지 '어촌체험휴양마을 특산물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상품은 전국어촌체험휴양마을, 어촌 6차산업화시범마을 등 어촌관광경영체에서 제공하는 특산물로 마을에서 직접 제조하거나 채취한 수산물로 구성됐다.

화성 백미리마을의 새우장과 전복장, 세계 5대 청정 갯벌 가로림만이 있는 중리마을의 감태, 겨울 별미인 포항 창바우마을의 과메기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쿠팡 회원이라면 누구나 해당 기획전을 통해 30% 할인쿠폰을 다운 받을 수 있다. 보다 많은 회원들이 혜택을 골고루 볼 수 있도록 1인당 최대 3만원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대형 수산물 가공업체가 아닌 현지 주민들이 준비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재고량에 따라 할인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함께 이번 기획전을 기획해 소비자들에게 질 좋은 수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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