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 음악 예능 '비밀:리에' 출연…조영수와 즉석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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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음악 예능 '비밀:리에' 출연…조영수와 즉석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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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와이낫미디어 제공]
[사진= 와이낫미디어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지난 21일 와이낫미디어와 드림어스컴퍼니가 공동제작하는 웹 예능 '비밀:리에(bimil:ier)'에는 가수 케이시가 출연했다.

앞서 '비밀:리에(bimil:ier)'에 출연한 DAY6 (Even of Day)는 첫 번째 프로젝트 음원 '사랑, 이게 맞나 봐'로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다음 아티스트인 케이시는 '비밀:리에(bimil:ier)'에서 '오늘도 난 봄을 기다려'를 선보일 예정이다.

5화에서 케이시는 '오늘도 난 봄을 기다려'의 주제인 짝사랑에 대해 작곡가 조영수와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짝사랑은 애달프고 안타까운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케이시는 조영수에게 짝사랑 경험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조영수는 자신의 대학 시절 짝사랑 경험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특히 대학가요제에 나갔던 이유에 대해 "(짝사랑 상대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케이시는 '오늘도 난 봄을 기다려' 라이브를 펼쳤다. 조영수의 감미로운 피아노 반주에 케이시 특유의 절절한 감성이 묻어나는 보컬이 어우러져 긴 여운을 선사했다. 2절 벌스 부분은 멜로디만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케이시는 시청자들에게 해당 부분의 가사가 될 사랑 이야기를 댓글로 들려달라고 전했다.

'오늘도 난 봄을 기다려'는 '비밀:리에(bimil:ier)'의 두 번째 프로젝트 음원으로, 조영수가 작곡했다. 작사를 맡은 케이시는 시청자의 사랑 이야기를 가사 일부에 반영할 예정이다. 댓글 공모에 당선된 시청자는 케이시와 함께 공동 작사가로 등록된다. 케이시와 시청자가 함께 만든 '오늘도 난 봄을 기다려'는 오는 2월 발매된다.

'비밀:리에(bimil:ier)'는 말하고 싶은, 말하지 못했던 짝사랑을 뮤지션의 '아뜰리에'에서 비밀리에 고백하는 커뮤니티로 뮤지션과 시청자가 함께 곡을 만들어나가는 음악 웹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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