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부영그룹이 고운초등학교에 전자칠판을 기증한다.
고운초등학교는 부영그룹이 공급 중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단지 내에 지어 기부한 초등학교로 오는 3월 개교 예정이다.
부영그룹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교육 및 문화시설을 기증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지금까지 마산지역에만 기부한 전자칠판은 총 504개로 34억원에 달한다.
아울러 동남아 등 해외 국가에 초등학교 600여개 건립 기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동남아. 아프리카, 중남미에 이르기까지 세계 25여 개국에 디지털피아노 7만 여대와 15여 개국에 교육용 칠판 60여 만개를 기증했다.
부영그룹이 지금까지 사회공헌으로 기부한 금액만 약 8661억원에 이른다.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2014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이사는 "이번 전자칠판 기증이 고운초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우수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부영그룹은 사회공헌활동 및 장학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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