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신입사원 교육 '코드 데이' 비대면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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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신입사원 교육 '코드 데이' 비대면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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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네이버는 25일 올해 신입사원 입문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네이버의 신입 입문 과정의 명칭은 서로 코드를 맞춘다는 의미의 '코드 데이'(code day)다. 올해 코드 데이는 지난 11일부터 22일 진행됐다. 입문 과정에는 네이버 및 계열 법인의 개발·디자인·기획·경영지원 등 191명의 입사자가 참여했다.

원래 코드 데이는 네이버의 춘천 연수원·데이터센터, 광주 파트너스퀘어, 일본 라인 사옥 등을 방문하면서 체험·토론하는 식으로 열린다.

올해는 '밴드'로 소통하고 '네이버웍스'로 화상 회의를 하며 미션을 수행했다. 또 '스마트주문·네이버페이'를 활용해 랜선 회식을 하고 '네이버 선물하기'를 활용해 티타임을 가지는 등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네이버는 증강현실(AR) 아바타 앱 '제페토'에 네이버 사옥 그린팩토리를 3D 맵으로 구축했다.

첫 출근부터 재택근무로 시작하는 신입사원들은 3D로나마 회사에 방문하는 경험을 했다. 이들은 동기끼리 '아바타 인증샷'을 찍었다. 또 3∼7년 차 선배의 멘토링, 입문 프로그램 리뷰 등도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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