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신일전자는 3가지 방식의 요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트리플 멀티 와이드 그릴'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가로 길이 65cm, 길쭉한 형태의 신제품은 그릴을 3칸으로 구분해 구이·부침·찌개 등 다양한 음식을 동시에 조리해 즐길 수 있다. △부침이나 볶음 요리를 위한 프라이팬 △고기와 소시지 등 각종 구이를 위한 그릴팬 △탕국·라면 등 국물 요리를 위한 전골팬으로 구성돼 다용도 활용이 가능하다.
그릴 팬 표면은 불소수지로 코팅 처리해 음식이 잘 눌어붙지 않으며 세척이 간편하다. U자형 열선을 채용해 열을 넓고 고르게 전달하며 재료를 고루 익혀준다. 온도는 5단계로 설정할 수 있다.
제품의 높이와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는 조절대와 제품 한편에는 기름 배출구도 갖추고 있어 육류나 부침 조리 시 기름기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이 밖에 마늘이나 소스류를 담아낼 수 있는 스테인리스 종지와 고기 받침대 등을 구성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위생적인 보관과 야외활동 시 이동이 편리하게 전용 가방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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