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다시 3600만원...변동성 장세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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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다시 3600만원...변동성 장세 언제까지?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1월 23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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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비트코인이 다시 3600만원선을 등정했다.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55분 현재 비트코인은 3605만5000원을 기록중이다.

비트코인은 전일 테러리스트에 의해 활용될 수 있어 규제할 필요가 있다는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 지명인의 발언에 3000만원 초반까지 급락했지만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의 첫 재무장관으로 지명된 재닛 옐런 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미 상원 금융위원회 인준 청문회에서 "많은 암호화폐가 테러리스트 자금 세탁 등 불법 금융에 사용되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런 사용을 축소시키고 돈 세탁이 안 이뤄지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대답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변동성이 심한 장세가 연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거래업계 관계자는 "해외 발 이슈가 이어지면서 비트코인 시세가 등락하고 있다"며 "비트코인에 대한 거품 우려와 투기적 성격이 남아있다는 이슈 등이 커지면 하락세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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