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GS건설은 22일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7512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0조1229억원으로 전년 대비 2.8% 감소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20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늘었고 매출은 2조8173억원으로 전년대비 0.69% 증가했다.
신규 수주도 12조4113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이상 늘었다. GS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 10조4000억, 신규수주 13조7000억원을 제시했다.
GS건설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환경 악화에도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가 전년 수준을 유지했으며 특히 매출 대비 영업이익의 비율인 영업이익률이 7.4%로 업계 최고 수준을 달성해 수익성 위주의 경영 성과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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