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바우젠이 1월 '워시오프 롤 클리너'를 출시했다.
워시오프 롤 클리너는 기존 리필형 롤 클리너의 불편함과 소비자들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다.
말랑말랑한 점착 롤로 먼지나 머리카락 등 집안 구석구석 이물질들을 깔끔하게 청소가 가능한 워시오프 롤 클리너는 '엘라스토머 특수공법'으로 제조돼 점착력이 우수하다. 6만 번 이상 물로 세척해 사용해도 점착력이 감소하지 않을 정도라고 바우젠은 설명했다.
제품은 리필 롤과 리필 롤의 제조방법 및 이를 장착한 롤 클리너라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점착롤의 폴리우레탄 친수성을 활용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이를 인정한 성적서를 받았다. 기존 리필형 롤 클리너는 사용할 때마다 테이프를 교체해야 했으나 '워시오프 롤 클리너'는 물로 세척해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납, 수은, 카드뮴, 크롬 등 24가지 유해 물질 불검출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국내 생산으로 철저하게 제조공정을 관리해 안심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은 소비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점착롤과 손잡이 일체의 핸디형, 보관케이스, 2단 봉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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