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KFC가 데브시스터즈의 새로운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과 협업을 진행한다.
'쿠키런: 킹덤'은 쿠키들과 함께 고대 왕국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롤플레잉게임(RPG) 장르의 게임이다. KFC는 대중적으로 인기를 끄는 모바일 게임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KFC는 협업 기념으로 '커넬고스트헌터버거'가 포함된 '쿠키런킹덤팩'과 '쿠키런킹덤딜리버리팩' 등 2종의 팩 제품을 내달 8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에는 쿠키런 캐릭터로 변신한 '커넬 샌더스'와 KFC의 앞치마를 입은 '용감한 쿠키'가 그려진 스티커가 부착돼 보는 재미를 더한다.
팩 제품 구매 시 '쿠키런: 킹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쿠키런: 퍼즐월드' 등 쿠키런 시리즈에서 사용할 수 있는 크리스탈 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KFC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좀 더 신선하고 재미있는 모습으로 다가가고자 인기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고 있는 데브시스터즈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이번 콜라보는 KFC 고객과 게임 유저들 모두에게 알차고 즐거운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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