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엔투테크놀로지, 200억 규모 BW 발행…5G·신규사업 대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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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엔투테크놀로지, 200억 규모 BW 발행…5G·신규사업 대응 투자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1월 22일 0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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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알엔투테크놀로지가 200억원 규모의 BW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22일 알엔투테크놀로지는 200억 원 규모의 4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권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조달된 자금은 5G 및 신규사업 대응을 위한 경상 연구 개발, 시설투자, 기타 운영자금으로 쓰이게 된다.

BW 발행에 참여한 안다자산운용과 씨스퀘어자산운용은 알엔투테크놀로지에만 벌써 3번째 투자를 진행하게 됐다.

두 업체는 2017년 60억 원 규모의 2회차 전환사채를 시작으로 2019년 100억 원 규모의 자금조달에도 참여한 바 있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5G 글로벌 투자가 본격화됨에 따라 관련 소재와 부품 사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2차전지 보호소자 사업 역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BW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은 전환사채 제로금리 형태인 데다가 리픽싱도 포함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10% 할증된 행사가액(23,008원), 10% 콜옵션 조건도 포함돼 있다.

알엔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자금조달 조건이 좋아, 미래를 내다보고 선제적으로 자금 확보에 나서게 됐다"며 "회사의 미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존 사업의 성장 및 신규 사업 기회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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