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자율 복장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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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자율 복장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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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통합 보험사 '신한라이프'의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전일 자율 복장제를 시행한다.

양사는 지난해 11월부터 통합 사옥인 신한L타워의 사무환경 혁신을 꾀하고 있다. 특히 구성원간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부서장 개별공간을 오픈하고 직급에 관계없이 수평적인 환경을 구축했다.

또 그룹별 특성을 감안해 사무환경 테마를 다양하게 적용해 일하는 방식에 맞는 최적의 사무환경을 제공했다. 8가지 테마는 △액티비티 △카페 △헬스케어 △시네마 △캠핑 △도서관 △여행 △정원 등이다.

한편 신한라이프 출범을 앞둔 양사는 이달 말 교류를 위한 코로케이션(Co-location)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사는 "경직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업무 효율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사무공간 개선과 자율복장제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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