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스마트 뮤지엄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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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스마트 뮤지엄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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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스마트한 관람객 서비스 제공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지난해 11월 1일 '숲에서 꿈꾸는 아이들'을 주제로 재개관한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관장 표문송)이 2021년 새해를 맞아 스마트 뮤지엄으로 또 한 번의 도약에 나섰다.

경기 북부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로봇을 통한 스마트한 경험과 함께 차별화된 관람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도 내 뮤지엄 최초로 도입된 박물관 안내 로봇인 '오봇'은 전시장 및 엘리베이터, 화장실 안내 등 관람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다.

그리고 흥겨운 음악에 맞춰 댄스 실력을 뽐내며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또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발열체크를 온가족이 함께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효과적이며 관람객 서비스 만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오봇'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평일 오후에 시범운영 중이며 추후 상황에 따라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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