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자회사 GA(법인보험대리점)인 '미래에셋금융서비스'에 700억원을 출자한다.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21일 7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보통주 1400만주를 새로 발행한다. 신주 발행가액은 5000원이다. 납입일은 다음 달 26일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채널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미래에셋금융서비스가 증자를 실시한다"며 "증자에 참여해 자회사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지난해 12월 하만덕 전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을 대표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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