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가 산업계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수여식에는 협회 이관순 이사장과 원희목 회장, 장병원 부회장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해 2월 협회는 협회 조직과 회무를 개방하고 혁신하자는 취지로 처음 회원사 파견 근무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협회 글로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 대표는 김동섭 일동제약 회외사업부 차장을 협회에 파견했다.
김 차장은 지난 1년간 20여개 제약바이오기업의 미국 케임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IC) 진출, 메사추세츠공대(MIT) 산학연계프로그램 컨소시엄 가입 등에 힘을 보탰다.
협회는 향후 이 같은 회원사와의 교류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파견 근무 제도에 대해 계속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