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선위, 라임 판매 증권사 과태료 결론 못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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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라임 판매 증권사 과태료 결론 못내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1월 21일 1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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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21일 라임 펀드 판매사들에 대한 과태료 제재안을 추가 심의하기로 했다.

증선위는 전날 정례회의를 열고 라임 펀드 판매사인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KB증권에 대한 과태료 부과 조치안을 심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증선위는 금융감독원과 조치 대상자의 의견을 듣고 심의를 진행했지만 추가 사항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앞서 관련 증선위는 코로나19 등을 이유로 여러 차례 연기된 바 있다.

금감원은 작년 11월 10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자본시장법 위반 등과 관련해 이들 증권사에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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