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믿을 수 있는 '생산자 실명제' 선물세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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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믿을 수 있는 '생산자 실명제' 선물세트 판매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1월 21일 0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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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마트 제공
사진= 롯데마트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롯데마트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중한 분께 믿고 선물할 수 있도록 생산지와 생산자명을 기재한 '생산자 실명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생산자명을 넣은 신선 선물세트는 지난 2019년 추석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생산자명이 없는 일반 세트 대비 매출이 평균 15% 가량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대표 세트로는 금산에서 4년근 인삼만을 엄선해 구성한 '금산 오수혁 농부의 인삼세트'와, 고랭지 더덕 13~15뿌리를 엄격히 선별해 구성한 '홍천 송선진 농부의 더덕세트' 등이 있다.

과일 세트도 오는 28일부터 시작하는 선물세트 본 판매에서 생산자 실명제 세트를 선보인다. '산지뚝심 천안 지순태 농부의 GAP 배' 세트와, '산지뚝심 충주 김택성 대표농부의 GAP 사과' 세트가 대표 상품이다.

롯데마트는 선물세트 이외에도 '산지뚝심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신선식품에 산지 및 생산자명을 넣어 선보이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용인 조영준 농부의 GAP 모둠쌈', '충주 유만종 농부의 유기농 어린잎' 등이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믿을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를 고려해 고객들이 고민 없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구입하고 선물할 수 있도록 생산자 실명제 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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