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ICT플랫폼 기업 세종텔레콤은 모바일로 간편하게 서류와 이미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팩스 서비스, '땡큐모바일팩스' 애플리케이션이 직장인 연말정산 시즌에도 인기몰이가 예상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공제 항목으로는 현금 결제한 안경 구입비와 취학 전 학원비 등이 포함돼 있어 관련 영수증의 증빙 처리가 요구돼 팩스 사용량은 더욱 급증할 것으로 세종텔레콤은 예상하고 있다. 매년 1월과 7월 부가세 신고 기간과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은 평달 대비 팩스 발송 량이 15% 증가했기 때문이다.
현금으로 구매한 공제 항목은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조회되지 않는 경우에는 직장인은 영수증을 포함한 관련 자료를 해당 구입처를 통해 회사에 직접 증명해야 한다.
코로나19 시대에 구입처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과 시간 등을 절약하기 위해서는 땡큐모바일팩스를 통해 사업자와 직장인(고객) 모두가 간편하게 비대면으로 교류할 수 있다.
사업주 역시 고객 요청으로 팩스 전송이 필요할 경우 기기 유지 보수 비용 부담 없이 땡큐모바일팩스 이용으로 고객 니즈를 적극 대처할 수 있다.
땡큐모바일팩스는 지난 2014년 한국 iOS앱스토어에 등록된 업계 최초의 모바일 무료 팩스 앱으로 시간·장소에 상관없이 휴대폰에 저장된 문서·사진 등을 간단히 팩스로 발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별도 비용 부담 없이 개인 팩스번호를 무료 부여받아 사전에 지정해 놓은 이메일 주소로 팩스를 수신 받는 것은 물론 발송내역에서 처리 결과도 바로 확인 가능하다.
팩스 1장 발송 시 1건의 문자메시지(MMS)가 차감된다. 무료충전소를 활용해 광고 앱 설치 시 전송 장수를 충전해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