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강사단' 23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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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강사단' 23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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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강사단의 강의 모습(대면/비대면)
찾아가는 강사단의 강의 모습(대면/비대면)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조찬연)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는 '2021년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강사단'을 신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는 매년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강사단' 운영을 통해 해양환경교육 수요가 있는 기관, 단체, 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강사단으로 해양환경 분야의 전문가 23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강사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해양환경 전 분야(갯벌, 해양생태계, 해양오염, 해양인문학, 해양진로 등)에 걸쳐 강의할 수 있는 교수, 교사, 공무원, NGO 활동가, 민간전문가 등이며 어민 및 해양관련 종사자 전문 교육 또는 학생 대상 해양교육 경험이 있는 전문가는 우대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0일부터 오는 2월 7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조찬연 해양환경교육원 원장은 "바다를 사랑하는 해양환경 분야 전문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 찾아가는 강사단 운영을 통해 해양환경보전 인식증진과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는 권역별 찾아가는 강사단을 운영해 연간 2만 여명의 국민을 대상으로 해양환경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대상별, 주제별 맞춤형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교육생들의 만족도와 재수강률이 높고 특히 강사역량 프로그램 운영, 교보재 지원, 우수강사 선정 등 강사단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강사들의 만족도와 참여도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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