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bhc치킨이 지난 15일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 4기 해단식과 5기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해바라기 봉사단 4기와 5기, 임금옥 bhc치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영상을 통해 소감과 격려를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지난해 12월 활동을 종료한 해바라기 봉사단 4기 가운데 최우수 봉사단원으로 선정된 이지연·이혜인 단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수료자 전원에게는 bhc치킨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이 면제된다.
올해 1월부터 본격 활동하는 해바라기 봉사단 5기는 5명씩 2개 팀으로 편성돼 12월까지 1년간 지역사회 각종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bhc치킨 사회공헌 활동인 BSR(bhc+CS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7년 시작된 대학생 봉사단이다. 매년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총 10명의 봉사자를 선발한다.
임금옥 bhc치킨 대표는 "외부 활동이 여의치 않았던 환경에서도 성심껏 봉사에 참여하며 무사히 임무를 완수한 4기 봉사단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어려운 상황에 비대면으로나마 신규 봉사단을 발족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bhc치킨은 미래 세대인 청년들이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해바라기 봉사단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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