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필터 속까지 살균하는 '청호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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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필터 속까지 살균하는 '청호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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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청호나이스가 필터 속까지 살균하는 정수기 '청호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를 출시했다. 

가로 16.8cm의 슬림한 사이즈의 청호 자가관리정수기 셀프는 유로와 코크는 물론 필터 속까지 살균해 주는 제품으로 필터 역세척을 통해 필터 내부에 거르고 남은 찌꺼기를 배출해 준다.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화이트톤 이미지가 돋보이는 '셀프' 모델과, 고급스러운 메탈 느낌에 감각적으로 배치된 디스플레이가 특징인 '셀프(실버/화이트)'까지 총 3종의 모델로 구성된다.

제품 관리는 4개월마다 서비스 전문가로부터 관리 받는 방식과 자가필터 교체를 통해 좀 더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멤브레인 필터를 사용하는 역삼투압 정수방식은 걸러진 물을 제거수를 통해 즉시 배출해 필터 내부에 찌꺼기가 쌓이지 않는데 비해, 직수형 정수기는 물속 이물질을 제거하고 남은 찌꺼기가 필터에 남아있을 수 있다. 청호 자가관리정수기 셀프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필터 속까지 씻어주는 특허기술이 적용됐다고 청호나이스는 설명했다.

살균기능 작동 시 유로 및 코크 살균은 물론 필터 내부까지 역방향으로 전해 살균수가 유입돼 살균과 동시에 필터 및 유로 내부에 있을 수 있는 미세 이물질 입자까지 세척해 배출한다.

살균 기능은 처음 전원을 연결한 후 익일 오전 2시에 자동으로 작동하며 이후 7일 주기로 같은 시간에 살균한다. 자동 살균 설정시간은 변경 가능하며 살균 버튼을 5초 이상 터치 시 수동으로도 즉시 동작할 수 있다. 또 외부에 노출돼 오염되기 쉬운 코크는 분리세척할 수 있다.

또 루테녹스 히터를 적용한 순간 온수 시스템을 통해 전력 소모를 최소화했으며 취수 시에는 첫 잔부터 80℃ 이상의 뜨거운 온수 취수가 가능하며 안전성 또한 강화됐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냉수 단계(약냉, 강냉, 미사용)를, 온수 사용 시 85℃, 75℃, 45℃ 3단계로 온도 설정이 가능하다.

'자가관리정수기 셀프'는 ATCR-프리미엄 필터와 ATCR-나노 프로2 필터를 통해 잔류염소부터 박테리아, 바이러스 및 미세입자 등을 5단계에 걸쳐 제거한다. 제품 관리는 소비자가 직접 정수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필터 교체 주기에 맞춰 8개월, 12개월마다 필터 배송을 받는 방식과 서비스 전문가를 통해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아보는 방식 등 두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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