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코스피가 19일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사흘 만에 반등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78.73포인트(2.61%) 오른 3,092.66으로 마감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은 5천956억원을 순매수하며 8거래일 만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외국인도 총 4천12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조29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2.35%)가 6거래일 만에 강세로 마감했다. 반면 셀트리온(-0.48%)은 5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13.08포인트(1.38%) 오른 957.75에 마쳤다.
외국인이 2천374억원, 기관은 58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천742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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