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달&Anne-marie Allen, 3D 이머시브 사운드 앨범 'Light Up' 1월 20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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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달&Anne-marie Allen, 3D 이머시브 사운드 앨범 'Light Up' 1월 20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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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오늘 낮 12시, 3D 이머시브 사운드 기술을 장착한 한국&영국 콜라보레이션 기획 앨범이 발매된다.

'Light Up'은 갑작스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많은 것들을 잃어가고 있는 요즘, 삶의 방향과 자아를 회복하고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았으며,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공연은 물론 뮤직 페스티벌에 메말라 있는 세계인들이 현장에서 직접 듣는 듯한 라이브의 실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음반 사운드의 특장점이다.

특히 이번 기획앨범은 슈퍼스타K 출신이자 감성 싱어송라이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열두달', 그리고 펑크앤소울의 독특한 음색을 지닌 영국 'Songwall'의 아티스트 Anne-marie Allen의 한국&영국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완성되었다. 앨범의 프로듀싱은 임재현의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 '조금 취했어'의 2soo 프로듀서가 맡았다.

이번 앨범의 음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원받은 작품으로 미디움 템포의 네오소울풍의 곡으로 이지리스닝계열의 힙합비트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앨범의 수익금 전액은 한국 방송진행자 연합(KFBA)과 함께 쪽방촌 사람들을 위한 코로나19 방역 지원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며, 오늘(20일) 낮 12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프로젝트 총괄을 맡은 라이블리 컴퍼니 조영선 감독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 역시 직격타를 입었고 아직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속에서 대체될 수 있는 콘텐츠 제작과 크리에이티브를 발굴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문화예술인을 비롯한 모든 이들이 다같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보자 이번 앨범을 기획하고 발매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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