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한방과학 연구센터, '뷰티 인삼'의 새 장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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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 한방과학 연구센터, '뷰티 인삼'의 새 장을 열다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1월 19일 1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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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 자음생에센스 (사진= 아모레퍼시픽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가 '설화수 한방과학 연구센터'만의 차별화된 인삼 기술을 제품에 적용하며 안티에이징에 대한 국내외 고객의 바람에 부응하고 있다.

인삼 기술력의 집약체인 자음생에센스의 탄생은 설화수 한방과학 연구센터의 연구로부터 시작됐다. 설화수 한방과학 연구센터는 3912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한방 소재의 조합과 효능을 연구하고 그 소재 효능을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안티에이징 연구를 수행한다.

최신 분석 도구를 이용해 현대적인 한방 이론을 정립하고, 설화수 핵심 원료인 인삼 역시 다양한 방식으로 집중 연구해 독점적인 주요 효능 성분으로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별도로 인삼을 키우는 밭인 '시험포'에서 인삼의 재배 환경, 재배법, 품종 등 식물학적 연구를 진행하며 뷰티 인삼에 대한 전문성을 축적할 뿐만 아니라 줄기 배양, 수경 재배, 바이오 컨버전 등 농업, 식물학의 최신 경향을 파악해 과학적 검증에 기반한 기술 노하우를 인삼 연구에 활용한다. 

최근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 설화수 자음생에센스는 인삼 유래 고효능 피부 안티에이징 진세노사이드와 인삼 씨앗, 잎과 줄기에서 유래한 성분을 함유한 기능성 에센스다. 화장품 업계 최초 유상결정화 제어 공정을 통한 '신개념 자기회합형 에멀전 캡슐화 기술'을 적용했다.

IR52 장영실상은 조선 세종대왕 시대의 대표학자 장영실의 과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1년 제정됐다. 국내 기업과 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우수 신기술 제품,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조직을 선정해 주어지는 상이다. 설화수는 자기회합형 에멀전 캡슐 형성 기술의 혁신을 인정받아 49주 차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인삼을 원물 그대로 피부에 바르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인삼의 유효 성분이 생성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피부에 흡수도 되지 않으며 냄새, 피부 자극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 설화수는 몸속 대사과정을 과학 기술로 재현해냈다. 설화수만의 독자적인 '바이오컨버전' 기술이다. 인삼 섭취 시 장내 미생물들의 대사 반응이 이루어져 몸에 흡수되듯 설화수만의 독자적인 기술이 인삼 효능이 피부에 가장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돕는다.

설화수 한방과학 연구센터에서는 설화수만의 기술력으로 인삼 1000g에서 오직 1g만 추출 가능한 희귀 사포닌을 추출해 6000배 이상 고농축시켜 만든 진세노믹스라는 사포닌 결정체를 만들어냈다.

진세노믹스는 노화를 완화하고 피부를 활력 있게 되살려 다양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피부 스스로 더 강인해질 수 있는 힘을 선사한다. 이를 담아 만들어진 제품이 바로 자음생에센스다. 자음생에센스는 인삼의 생명력을 농축한 진세노믹스로 3중 마이크로 타겟팅을 통해 탄탄한 피부를 완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지난 2018년 첫 출시 이후 자음생에센스는 3년간 누적 판매량 70만 병을 기록하며 브랜드 대표 탄력 에센스로 자리매김했다. 중국,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호응으로 이어지며 12개국에서 꾸준한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중국 내에서도 온라인 채널을 기점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해 티몰에서 전년대비 174%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중국의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 기간 동안 자음생에센스가 중국 화장품 판매 총 순위 중 7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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