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필굿이 취준생을 응원합니다"
상태바
오비맥주 "필굿이 취준생을 응원합니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1월 19일 11시 38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오비맥주의 발포주 브랜드 필굿이 지난 연말 출시한 '필굿 파자마 세트' 판매 수익금 중 일부인 1000만원을 청년지원 비영리단체 '열린옷장'에 기부했다.

열린옷장은 저렴한 가격으로 청년들에게 정장을 대여하고 수익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돕는 사업을 운영하는 비영리단체다. 이번 기부금 전액은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면접 정장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오비맥주는 집콕족을 겨냥한 필굿 파자마 세트를 선보였다. 인플루언서 '방가네'와 '아이키'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필굿 파자마 세트를 입고 즐거운 집콕 시간을 보내는 콘텐츠로 주목을 받았다.

필굿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20대 소비자를 겨냥해 오비맥주가 선보인 발포주다. 청량하고 깔끔한 맛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젊은 소비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필굿 브랜드 매니저는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필굿은 젊은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청년들을 응원하는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