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 소방관 처우 개선…행안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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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소방관 처우 개선…행안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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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19일 소방공무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공적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생명보험재단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해양경찰공무원, 경찰공무원 및 일반인 등 30여명의 공로자를 발굴해 2009년부터 '생명존중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지난 12년 간 총 251명의 소방공무원에게 시상 및 시상금을 지원했다.

이종서 생명보험재단 이사장은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들의 땀과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중대상'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사기와 긍지를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존중, 생애보장정신에 입각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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