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수 한화갤러리아 대표, 제30대 대한사격연맹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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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한화갤러리아 대표, 제30대 대한사격연맹회장 선임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1월 19일 0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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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김은수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가 제30대 대한사격연맹회장으로 선임됐다.

사격연맹 선거관리위원회는 단일 후보자 출마에 대한 정관 규정에 따른 후보자 심사절차를 거쳐 김은수 대표를 제 30대 대한사격연맹회장으로 결정했다. 김 대표는 지난 7일 마감된 연맹회장 입후보 등록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했다.

김은수 신임 대한사격연맹회장의 임기는 오는 26일부터 4년간이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의 사격에 대한 애정과 그룹 차원의 전폭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 대한사격연맹회장사로 지원하며 한국사격과 인연을 맺고 있다.

한화회장배전국사격대회 개최, 국가대표 해외 전지훈련 실시 등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그동안 약 200억원에 달하는 사격발전기금을 출현했다.

한화그룹은 사격종목 활성화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속 후원과 한국사격이 세계 사격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12월 문체부와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회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에서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은수 대한사격연맹회장은 "한화그룹이 그동안 사격연맹과 함께 이룬 사격성과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며 향후 도쿄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한국 사격의 위상이 견고하게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 헌신하겠다"며 "사격이 공정의 가치가 높은 종목, 연맹 운영과 스포츠 문화에 있어서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종목단체로 평가 받도록 부단한 쇄신과 개혁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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