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화요일인 19일은 눈이 그친 후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겠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5∼10도가량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5도, 낮 최고기온은 -3~7도로 예상된다.

서울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이 -13도, 체감온도는 -20~-18도에 머물 전망이다.

대부분 해안과 강원 산지, 경북 북동 산지, 지리산 부근, 제주도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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