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올해 2만8000여 가구 공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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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올해 2만8000여 가구 공급 예정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1월 18일 15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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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 투시도(사진=GS건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투시도(사진=GS건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GS건설이 올해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을 시작으로 전국에 2만 8651가구의 자이 아파트를 공급한다.

GS건설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평균 2만가구 이상의 주택을 공급하며 분양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져왔다.

올해 공급계획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체 물량 중 절반이 넘는 약 1만7600여 가구(61%)가 서울, 수도권에 몰렸다. 이 중 서울은 약 4600여 가구(16%)다. 대구, 부산, 광주 등 지방 물량은 1만1000여 가구(39%)다.

사업 유형별로 살펴보면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물량은 약 1만4200여 가구로 전체 물량의 약 50%를 차지한다. 외주사업은 1만600여 가구로 전체의 37%다.

GS건설은 상반기 주목할만한 단지로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 평택지제역자이, 봉담자이라피네 등을 꼽았다.

대구시 북구 칠성동에 들어서는 대구역자이더스타 등 외주사업과 수원 장안 111-1구역, 청주 봉명1구역, 대구 대명3구역 등 굵직한 도시정비사업으로도 자이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복잡한 시장상황 가운데서도 그 동안 쌓아온 GS건설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자이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라며 "주요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브랜드 아파트에 부합하는 자이만의 특별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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