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자동차할부금융 진출…신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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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자동차할부금융 진출…신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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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하나카드는 종합 디지털 페이먼트사로의 성장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지난 4일부터 자동차 할부금융과 일반 신용대출 상품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나카드의 자동차 할부금융 상품은 국산 및 수입차 모든 브랜드의 차량 구매 시 이용 가능하다. 최신 디지털 트랜드를 반영해 '하나카드 홈페이지' 및 '하나카드 1Q' 앱을 통한 한도 조회, 예상금리 확인, 차량정보 등록 등 원스탑으로 스마트한 오토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하나카드 자동차 할부금융 상품 서비스는 '오토할부'와 '오토론' 2가지 서비스로 구성됐다. '오토할부'는 하나카드로 차량구매 금액을 결제하고 최대 60개월까지 할부 형태로 나눠 상환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금리는 연 최저 1.0%부터 제공한다. '오토론'의 경우 하나카드 회원이 아니어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국산차 및 수입차 모든 판매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두 상품의 한도는 최대 1억원이다.

한편 하나카드는 이달 말까지 '오토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동차 구매 시 하나카드로 300만원 이상 일시불 결제한 금액에 대해 최대 1.3%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향후 리스, 렌트 등 다양한 할부금융 시장에 도전할 계획"이라며 "손님들에게 다양한 금융상품과 함께 스마트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종합 디지털 페이먼트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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