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오는 7월 통합 '신한라이프' 첫 출발을 맞이해 신한라이프 공채 1기를 모집한다.
이번 공개채용은 연령, 출신학교, 성별 등을 고려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채용 시기는 7월이며 선발 인원은 두 자릿수다. 지원 자격은 대학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다.
서류전형에서 공통직무는 △디지털(ICT) 관련 대외 공모전 수상자 △디지털(ICT) 관련 교육(연수) 이수자를 우대한다. IT직무는 IT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한다.
채용 절차는 4월 1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필기전형→실무면접→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단, 코로나 확산 상황에 따라 채용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될 수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기업들이 채용 규모를 축소하는 추세이나, 신한라이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공개채용을 실시한다"며 "신한라이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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