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GS건설, 실적 성장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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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GS건설, 실적 성장세 기대"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1월 18일 0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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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유안타증권은 18일 GS건설에 대해 실적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5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신사업 부문은 GS이니마의 견조한 실적과 해외 모듈러 사업의 점진적 회복으로 전 분기 대비 실적 개선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주택을 중심으로 한 국내 건설 수주 성장, 전국 아파트 분양 증가, 대형 건설사의 시장 점유율 확대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인 이익 성장 기조와 함께 데이터센터, 2차전지 재활용 사업 등 건설·환경 중심의 신사업 추진과 구체화가 업종 내 차별화된 투자포인트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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