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와 게임' eK리그, 초대 우승은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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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와 게임' eK리그, 초대 우승은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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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프로축구 K리그 구단들이 '축구 게임'으로 겨루는 eK리그가 안산 그리너스가 초대 우승으로 끝났다. 

안산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린 eK리그 2020 결승전에서 대전에 3승 2패로 역전승해 우승을 차지했다.

안산 대표 선수 정수창, 김경식, 김유민은 상금 1000만원과 제닉스 게임용 의자, EA챔피언스컵(EACC) 한국 대표 선발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eK리그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프리카TV가 주관한 'FIFA 온라인 4' 게임 대회로 이번에 처음 개최됐다.

22개 구단의 각 대표팀을 선발하는 예선전에 총 595팀이 지원하고 지난달 17일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 조별리그 개막전 누적 접속자가 약 80만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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