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이 17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게재된 '언팩(공개) FAQ'에서 갤럭시 S21 시리즈를 비롯해 갤럭시 생태계에 포함된 갤럭시 버즈 프로, 갤럭시 스마트 태그 같은 기기가 2021년 업계 성장을 이끌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특히 갤럭시 S21 시리즈에 대해 "사전 준비 과정에서 이통사와 파트너들로부터 새로운 디자인, 프로급 카메라, 매끄러운 통합 사용 경험과 성능에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갤럭시 S21 시리즈의 큰 특징은 새로운 디자인, 전문가급 카메라와 비디오, 강력한 성능을 모두 갖췄고 각자의 스타일과 니즈에 따라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 사장은 또 삼성전자 모바일부문의 올해 목표로 '모바일의 경계를 넘은 확장 생태계'를 들면서 모바일의 경계를 넘어 스마트홈과 커넥티드 카까지 더 확장된 생태계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갤럭시 S21 울트라에 적용된 S펜에 대해서는 '소비자의 경험 확장'을 강조하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로 S펜의 경험을 확장하면서 제품 혁신과 함께 최고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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